달러당 8백원시대가 하루만에 무너졌다.
12일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은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기준환율인
8백원30전보다 70전이나 낮은 7백99원60전으로 출발,7백
99원30전으로 오전장을 마감한후 오후들어서도 약세를 계속해
결국 7백99원40전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오전 한때 7백99원80전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곧 맥없이 무너진후 오후에는 7백99원10전까지 내려가기도 했
다. 이에 따라 13일의 기준환율은 7백99원50전선에서 정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