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에 이어 서울신탁은행도 12일 은행상후보 추천위원 9명의 명단을
확정, 은행감독원에 통보했다.

신탁은행은 이날 오전 임시 확대이사회를 열고 추천위원으로 이광수산업은
행이사장, 구기환서은이스회장, 김영덕퇴직자동우회장등 3명의 전임행장과
동아건설(지분율 2.25%) 및 동국제강(1.5%)을 대주주대표로 결성했다.

또 소액주주대표로 부산방직(대표 이동건 1만5천주)과 (주)삼정(대표 이헌
일 7천주), 고객대표는 법인중에서 서흥산업(대표 김덕성)과 개인중에서는
박규태(사업 명예지점장)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