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해외투자업종...섬유서 기계전자위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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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대구지역 업체들의 해외투자가 섬유업위주에서 기계
전자등으로 바뀌고 있다.
12일 대구상의가 조사한 "지역업계의 해외투자수요변화분석"에 따르면
현재 해외투자절차를 밟고 있거나 계획중인 업체는 모두 23개로 나타났다.
이중 56.5%인 13개업체가 전기 전자 자동차부품등인 반면 직물 봉제업체
6개,금속 플라스틱 4개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까지 투자를 끝낸 35개업체중 섬유업종이 전체의 반을 넘는
18개였던 것과 비교,해외투자업종이 섬유에서 전자 기계업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섬유업의 이같은 퇴조는 염색업이 투자
규제업종으로 묶여 해외진출이 어려운데다 직물업은 중국 등의 임금수준
이 급상승해 투자메리트가 없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기계전자등은 중국 동남아등의 섬유생산시설확충과 공업화에 따른
산업용기계 자동차부품 건설용 벽돌기계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업체들은 중국의 공업화로 형성되고 있는 신흥 고소득층을 겨
냥한 전자및 주방용품의 시장구축에 역점을 둔 진출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등으로 바뀌고 있다.
12일 대구상의가 조사한 "지역업계의 해외투자수요변화분석"에 따르면
현재 해외투자절차를 밟고 있거나 계획중인 업체는 모두 23개로 나타났다.
이중 56.5%인 13개업체가 전기 전자 자동차부품등인 반면 직물 봉제업체
6개,금속 플라스틱 4개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까지 투자를 끝낸 35개업체중 섬유업종이 전체의 반을 넘는
18개였던 것과 비교,해외투자업종이 섬유에서 전자 기계업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섬유업의 이같은 퇴조는 염색업이 투자
규제업종으로 묶여 해외진출이 어려운데다 직물업은 중국 등의 임금수준
이 급상승해 투자메리트가 없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기계전자등은 중국 동남아등의 섬유생산시설확충과 공업화에 따른
산업용기계 자동차부품 건설용 벽돌기계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업체들은 중국의 공업화로 형성되고 있는 신흥 고소득층을 겨
냥한 전자및 주방용품의 시장구축에 역점을 둔 진출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