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분위기를 보이며 채권가격이 소폭
하락(수익률상승)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1.40%를 기록했다. 회사채대표수익률은
연11.<><>%였다.

기타보증사채는 연11.40%로 전일과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약세였다.

회사채발행물량이 72억원에 불과했지만 매수세가 취약해 대부분 증권사
상품으로 소화됐다.

지난월요일 발행물량이 워낙 많았던 탓으로 기관수요가 없는데다 은행권도
1조원의 RP(환매채)재규제등으로 자금사정에 여유가 없어 매수에
소극적이었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는 이날현재 은행권의 지준적수부족규모가
1조3천억원에 이르는등 자금부족현상이 심했으나 금융당국의 보이지않는
규제도 1일물콜금리가 연11.0%수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