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이화여대 교직원노조(위원장 김영환)가 12일 오후 2
시를 기해 22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정상업무에 복귀했다.
노조측은 이날 성명에서 "학교측과의 협상을 통해 *일반행정직
출신자의 대학 주요보직 임명 *내년말까지 대우제도 도입 등 주
요 쟁점사안이 타결돼 파업을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