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에서 민자당이 제안한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
별조치법안"이 노동자의 권익을 지나치게 무시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소지
가 많다"며 관련상임위와 충분히 협의를 거친후 처리한다는 당론을 확정.

이로인해 정부의 신경제계획을 뒷받침할 이법안의 처리를 놓고 상당한 진통
이 예상.

민주당은 이와관련, 조세형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환경과 노동관련조항을 개선하기위해 당력을 집중.

조최고위원은 이와관련, "공장설립시간을 단축하는등의 제도개선에는 찬성
하나 이에따른 부작용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할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