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예산 30억원 절감키로...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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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2일 93년도 국회예산인 1천1백50억4천1백20만원의 2.6%인 30억1천
1백21만원을 절감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예산절약계획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는 국회가 지난달초 정부의 예산절감 기준에 맞춰 총예산의 3.0%
인 34억9천9백만원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것보다 4억여원이나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국회는 이번 절감액의 30%를 극심한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연쇄 도산위
기를 맞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구매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회예산절감안의 큰 특징은 사무처의 경상비는 대폭 줄인 반면
의원들의 경상비는 거의 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백21만원을 절감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예산절약계획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는 국회가 지난달초 정부의 예산절감 기준에 맞춰 총예산의 3.0%
인 34억9천9백만원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것보다 4억여원이나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국회는 이번 절감액의 30%를 극심한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연쇄 도산위
기를 맞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구매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회예산절감안의 큰 특징은 사무처의 경상비는 대폭 줄인 반면
의원들의 경상비는 거의 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