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 해결될 경우 민간기업 합작투자 허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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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철회하고 남북한 핵상호사찰을
받아들일 경우 민간기업차원의 경제협력은 물론 남포경공업단지개발 두만강
유역개발등 경제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12일 "유엔안보리가 북한의 NPT탈퇴재고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북한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NPT에
복귀하면 우선 직교역을 허용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특별사찰을 수용
하면 우리기업의 대북합작투자를 승인하며 <>남북한 핵상호사찰을 받아들일
경우엔 경제개발을 적극 지원하는등의 3단계 전략을 관계부처간에 협의중이
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주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북한간 차관급 고위접촉에 앞서 우
리측의 이같은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우선 북한측이 NPT탈퇴를 철회할 경우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용하고
셔츠 스웨터류등 의류임가공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벽산그룹의 슬레이트합작생산등 국내기업들이 신청한 합작사업에 대해서
도 IAEA특별사찰 합의와 함께 즉각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북한측이 남북한상호사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수 있도록 자
원공동개발 및 금강산개발등 관광협력사업도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받아들일 경우 민간기업차원의 경제협력은 물론 남포경공업단지개발 두만강
유역개발등 경제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12일 "유엔안보리가 북한의 NPT탈퇴재고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북한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NPT에
복귀하면 우선 직교역을 허용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특별사찰을 수용
하면 우리기업의 대북합작투자를 승인하며 <>남북한 핵상호사찰을 받아들일
경우엔 경제개발을 적극 지원하는등의 3단계 전략을 관계부처간에 협의중이
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주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북한간 차관급 고위접촉에 앞서 우
리측의 이같은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우선 북한측이 NPT탈퇴를 철회할 경우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용하고
셔츠 스웨터류등 의류임가공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벽산그룹의 슬레이트합작생산등 국내기업들이 신청한 합작사업에 대해서
도 IAEA특별사찰 합의와 함께 즉각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북한측이 남북한상호사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수 있도록 자
원공동개발 및 금강산개발등 관광협력사업도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