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인 오메프라졸시장에 신규 업체가 속속 참여하면
서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지난4월 국내 처음으로 라메졸캅셀을
생산 시판에 들어간데 이어 종근당이 이달들어 OMP정으로 이시장에 뛰어들
어 시장점유경쟁이 달아오르고있다.
게다가 동신제약 중외제약도 보사부로부터 조건부 제조허가를 받아 제품
생산을 서두르고있다.
또 동아제약 영진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등도 오메프라졸의 제품 특허 획
득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이들 업체가 모두 제품생산에 돌입할경우 40억~50억원의
시장을 놓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