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내달말 다시 상승...국제상품전문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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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지난 3월이후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금가격
이 조정국면을 거쳐 오는 6월말께 다시한번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일본경
제신문이 12일 동경의 국제상품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들어 연초부터 미주식채권시장에서 투자자금이 금시장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금매입이 가능한 여유자금이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미국의 인플레동향을 보여주는 CRB(69=100)선물지수가 전년수
준을 상회하는 기간이 계속되고 있어 거래업자들의 자산보전수단으로서 금에
대한 투자의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 국제금값하락의 주요인이었던 각국 중앙은행들의 보유금매각우
려가 희박해졌으며 최대소비국으로 등장한 중국수요가 이어질 것이란 점도
국제금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이에따라 6월말까지 국제금시세가 온스당 최고3백65~3백70달러
대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조정국면을 거쳐 오는 6월말께 다시한번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일본경
제신문이 12일 동경의 국제상품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들어 연초부터 미주식채권시장에서 투자자금이 금시장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금매입이 가능한 여유자금이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미국의 인플레동향을 보여주는 CRB(69=100)선물지수가 전년수
준을 상회하는 기간이 계속되고 있어 거래업자들의 자산보전수단으로서 금에
대한 투자의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 국제금값하락의 주요인이었던 각국 중앙은행들의 보유금매각우
려가 희박해졌으며 최대소비국으로 등장한 중국수요가 이어질 것이란 점도
국제금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이에따라 6월말까지 국제금시세가 온스당 최고3백65~3백70달러
대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