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박병모 한의사 .. '자생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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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1학년때 친구들은 이미 졸업하여 사회에 진출해 있었다. 재수끝에
군입대를 하고 제대한뒤 입학한 대학이었으니 그럴수밖에.. 따라서
예비역의주로 어울릴수밖에 없었다.
대학6년동안 항상 같이한 친구들,졸업후 진료생활에 바쁜 시간을 쪼개
한달에 한번은 꼭 얼굴을 마주하는 즐거움을 누렸던 동료들,이렇게 지내던
우리들은 졸업후 정식으로 모임을 탄생시켰다. 친목을 더 다지고 대학때
했던 그룹별 공부를 임상과 연결시켜 계속 연구하자는 의도였다.
3년전 우리 자생 학회가 첫모임을 가졌을때 회원은 6명이었다. 그러나
얼마안가서 한사람을 더 영입했으니 바로 이분이 우리 모임의 정신적
스승이자 영원한 맏형인 박영엽선배님이다. 20년 대선배로 우리 학계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가진 박선배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열심히 뛰는
후배들이 대견스럽고,또 젊은날 자신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우리 모임을
찾으셨다고한다.
우리모임은 매월 한번씩 만나 진료상의 어려운 점과 우수한 치료방법을
발표하고 또 토론을 한다. 마지막으로는 박선배의 강평을 듣는다.
월1회 세미나형식의 모임과는 별도로 두달에 한번꼴로 일요일 새벽에
도봉산이나 관악산을 오르는 등반을 즐기고 있다. 또 기회가 닿으면
골프도 함께하자고 계획을 세워보기도 한다.
서로간에 격의가 없다보니 5살손위임에도 현재까지 벗트고 지내는
서초동세광한의원 유한길원장,모임의 총무이자 터미널앞에서 진료생활을
하는 광제한의원 장무호원장,큰 진료실을 구입하여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보산한의원 정용발원장,한방에 관한 TV대담에 단골로 초청받는 강남
자생한의원 신준식박사. 초대회장을 맡았고 배움에 대한 열의와 좋은
약재에 대한 욕심이 지나칠 정도로 강한 신박사는 귀한 약재를 구해다가
회원들에게 고루 나눠주는 자상함도 갖고 있다.
우리모임의 막내격인 함남한의원 신민식원장은 신박사의 친동생으로
박사준비를 하고있는 학구파이다.
이러한 생김새들이 모여 하나의 동아리를 같이 틀고있는 우리
자생의학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우리 각자는 만날때마다
다짐해보곤 한다
군입대를 하고 제대한뒤 입학한 대학이었으니 그럴수밖에.. 따라서
예비역의주로 어울릴수밖에 없었다.
대학6년동안 항상 같이한 친구들,졸업후 진료생활에 바쁜 시간을 쪼개
한달에 한번은 꼭 얼굴을 마주하는 즐거움을 누렸던 동료들,이렇게 지내던
우리들은 졸업후 정식으로 모임을 탄생시켰다. 친목을 더 다지고 대학때
했던 그룹별 공부를 임상과 연결시켜 계속 연구하자는 의도였다.
3년전 우리 자생 학회가 첫모임을 가졌을때 회원은 6명이었다. 그러나
얼마안가서 한사람을 더 영입했으니 바로 이분이 우리 모임의 정신적
스승이자 영원한 맏형인 박영엽선배님이다. 20년 대선배로 우리 학계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가진 박선배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열심히 뛰는
후배들이 대견스럽고,또 젊은날 자신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우리 모임을
찾으셨다고한다.
우리모임은 매월 한번씩 만나 진료상의 어려운 점과 우수한 치료방법을
발표하고 또 토론을 한다. 마지막으로는 박선배의 강평을 듣는다.
월1회 세미나형식의 모임과는 별도로 두달에 한번꼴로 일요일 새벽에
도봉산이나 관악산을 오르는 등반을 즐기고 있다. 또 기회가 닿으면
골프도 함께하자고 계획을 세워보기도 한다.
서로간에 격의가 없다보니 5살손위임에도 현재까지 벗트고 지내는
서초동세광한의원 유한길원장,모임의 총무이자 터미널앞에서 진료생활을
하는 광제한의원 장무호원장,큰 진료실을 구입하여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보산한의원 정용발원장,한방에 관한 TV대담에 단골로 초청받는 강남
자생한의원 신준식박사. 초대회장을 맡았고 배움에 대한 열의와 좋은
약재에 대한 욕심이 지나칠 정도로 강한 신박사는 귀한 약재를 구해다가
회원들에게 고루 나눠주는 자상함도 갖고 있다.
우리모임의 막내격인 함남한의원 신민식원장은 신박사의 친동생으로
박사준비를 하고있는 학구파이다.
이러한 생김새들이 모여 하나의 동아리를 같이 틀고있는 우리
자생의학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우리 각자는 만날때마다
다짐해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