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가 각종 철새에 의해 세계각지로
퍼져 인체와 여러 동물로 몸에 침투한다는 사실이 세계보건기구(WHO)와
일본국립예방 위생연구소의 공동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
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조류 포유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여러형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자배열을 분석한 결과.원래 야생조류에 분포돼있는 바이
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간등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바뀌는
사실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