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서 대출커미션 전-현간부 3명 영장...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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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2부(김대웅부장검사)는 13일 전 주택은행 기금부장 정호진씨
(55)와 주택은행 본점 주택기금부 부장 이영규씨(44),안양지점 차장 김용삼
씨(46)등 3명이 대출과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모두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은행임직원의 금
품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주택은행 기금부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92년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청림건영(사장 이상준.53)에 충남 천안군에 추진중인 임대
아파트 건설과 관련, 국민주택기금 57억원을 대출해주고 사장 이씨로부터
같은해 5월4일부터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2천만원의 사례비를 받았
다.
(55)와 주택은행 본점 주택기금부 부장 이영규씨(44),안양지점 차장 김용삼
씨(46)등 3명이 대출과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모두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은행임직원의 금
품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주택은행 기금부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92년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청림건영(사장 이상준.53)에 충남 천안군에 추진중인 임대
아파트 건설과 관련, 국민주택기금 57억원을 대출해주고 사장 이씨로부터
같은해 5월4일부터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2천만원의 사례비를 받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