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최고 1백mm이상의 큰비를 내린 이번 호우는 13일밤부터 차차
갤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에 동서로 걸친 기압골이 오래 머무르면서 이 지
역에 천중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며 "중부지방은 5-40mm,
남부지방은 20-50mm의 비가 더 내린뒤 이날밤부터 차차 개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