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풍산은 조폐공사와 함께 지난11일 아르펜티나정부가 실시한 주화입찰
에서 10센타보짜리 주화 4억장(3백53만달러어치)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동생산국 칠레가 버티고있는 남미에 주화를 수출하게됨으로써 풍
산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등 6대주(28개국)에 모두
소전 및 주화를 공급하게 됐다.
10센타보와 50센타 및 두가지화종에 대해 실시된 이번 입찰에는 풍산 조폐
공사침외에도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등에서 응찰, 10센타보
는 산.조폐공사팀이 수주하고 50센타보짜리는 칠레조폐국이 따냈다.
풍산.조폐공사가 수주한 10센타보주화는 알 브론즈(구리 92% 알미늄 8%의
합금)를 소재로 한것으로 산이 소전을 제조하고 조폐공사가 액면가와 그림
을 각인, 풍산을 통해서 수출하게된다.
풍산은 이번에 수주한 물량을 오는 10월부터 내년7월까지 선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