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봉씨 귀국허용...정부,김대통령 담화 후속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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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영삼 대통령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담화에 따라
당시 지명수배돼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윤한봉씨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귀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13일 김 대통령 특별담화에 대한 청와대의 배경설명에 따르면, 정부는
또 국무총리실의 총괄지휘 아래 부처별로 광주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조처
들을 즉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망월동 묘역의 확장.성역화 사업비를 82억원 정도로
책정하고, 앞으로 5.18 관련단체와 광주시민의 뜻을 모아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방식을 결정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또 현 전남도청 자리에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공원과 기념탑을 세
우는 사업은 올해중 도청 이전 터 선정과 설계 등을 마친 뒤 1천억원 정
도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당시 지명수배돼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윤한봉씨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귀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13일 김 대통령 특별담화에 대한 청와대의 배경설명에 따르면, 정부는
또 국무총리실의 총괄지휘 아래 부처별로 광주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조처
들을 즉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망월동 묘역의 확장.성역화 사업비를 82억원 정도로
책정하고, 앞으로 5.18 관련단체와 광주시민의 뜻을 모아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방식을 결정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또 현 전남도청 자리에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공원과 기념탑을 세
우는 사업은 올해중 도청 이전 터 선정과 설계 등을 마친 뒤 1천억원 정
도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