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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상사들 러시아등 북방지역 해외지사 현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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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 럭키금성상사 선경등 주요종합상사들은
    북방지역 신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있는 점을 감안,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지어학연수교육을 강화하는한편 현지인채용을 확대,해외지사의 영업
    력제고에 주력하고있다.
    삼성물산은 현재 시행중인 독신파견 지역전문가제도를 강화, 현지어학연수
    및 문화습득을 위해 해외에 파견하는 직원수를 내년부터 매년40명씩으로 늘
    려 오는 96년까지 모두 1백20명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특히 중국 러시아 동구권등 방북지역에 직원들을 집중적으로 파
    견, 성장잠재력이 큰 이들 신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대우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 러시아 베트남등 북방지역을 대상으로한 현지어
    학연수제도를 도입, 지난2월 10여명의 직원을 파견했다.
    대우는 헝가리 체코 유고등 동구권언어의 사내어학연수교육강좌도 올해중
    새로 개설할 방침이다.
    선경은 이제까지 대리급 사원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중국현지어학연수
    를 올해부터 과장급이상으로 확대하고 연수기간도 종전6개월에서 1년으로 늘
    려 내달중 과장급직원 6명을 북경대에 파견할 계획이다.
    럭키금성상사도 러시아지역만 대상으로 해왔던 해외어학연수를 올해부터 중
    국등 여타 북방지역으로 확대키로했다.
    종합상사들은 북방지역 해외지사의 현지인채용도 늘려가고있다.
    삼성물산은 중국상해지사의 경우 현재 13명인 현지채용인력을 올해말까지
    23명으로 늘리기로 한것을 비롯 러시아 모스크바지사는 18명에서 21명으로,
    베트남 호치민지사는 10명에서 12명으로 각각 늘려뽑을 예정이다.
    대우는 올해중 중국에 중경과 하얼빈등 2개지사, CIS(독립국가연합)에 리페
    츠크 카잔 알마아타등 3개지사를 각각 신설하는 한편 현지인채용도 늘릴 계
    획이다. 대우는 중국의 경우 현재40명인 현지 채용인력을 올해말까지 70명선
    CIS는 20명에서 30명, 베트남은 9명에서 18명으로 각각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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