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대상계 1조9천40억원,지난 2-3월중...은행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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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월중 기업에
대한 대출액과 구속성예금을 서로 상쇄시킨 이른바 예대상계액은 13개
시중 은행이 1조9천2백85억원,10개 지방은행이 1천8백5억원,3개 특수은
행이 9백50억원등 모두 1조6천4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 은행별로는 서울신탁은행이 4천8백77억원으로 가장 많으며<>제일
2천6백67억원 <>상업 1천6백2억원 <>한일 1천3백87억원 <>하나 1천2백8
0억원 <>조흥 1천1백 54억원 <>동화 1천1백34억원등으로 특히 후발은행
인 하나 동화은행의 "꺾기"가 기존 은행들 못지 않은 점이 두드러졌다.
지방은행은 충청의 3백65억원을 비롯 경기(3백33억원) 전북(2백91억원)
광주(2백2억원) 대구(1백96억원)등의 순이고 특수은행중에서는 중소기
업은행이 8백23억원으로 제일 많고 국민은행과 농협은 각각 23억원과
4억원으로 나타났다.
예대상계가 없었던 시중은행은 평화은행 한곳 뿐이고 특수은행중에서는
주택은행과 수협 축협등 3개 은행도 예대상계가 없었다.
기간별로 보면 2월1일~3월15일 사이의 한달반동안에는 이들은행의 예
대 상계가 5천4백5억원에 그쳤으나 3월16일~3월31일 사이의 반달동안
에는 1조3천6백35억원에 달해 사정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그동안 예대상
계에 소극적이었던 은행들이 대거 실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 대출액과 구속성예금을 서로 상쇄시킨 이른바 예대상계액은 13개
시중 은행이 1조9천2백85억원,10개 지방은행이 1천8백5억원,3개 특수은
행이 9백50억원등 모두 1조6천4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 은행별로는 서울신탁은행이 4천8백77억원으로 가장 많으며<>제일
2천6백67억원 <>상업 1천6백2억원 <>한일 1천3백87억원 <>하나 1천2백8
0억원 <>조흥 1천1백 54억원 <>동화 1천1백34억원등으로 특히 후발은행
인 하나 동화은행의 "꺾기"가 기존 은행들 못지 않은 점이 두드러졌다.
지방은행은 충청의 3백65억원을 비롯 경기(3백33억원) 전북(2백91억원)
광주(2백2억원) 대구(1백96억원)등의 순이고 특수은행중에서는 중소기
업은행이 8백23억원으로 제일 많고 국민은행과 농협은 각각 23억원과
4억원으로 나타났다.
예대상계가 없었던 시중은행은 평화은행 한곳 뿐이고 특수은행중에서는
주택은행과 수협 축협등 3개 은행도 예대상계가 없었다.
기간별로 보면 2월1일~3월15일 사이의 한달반동안에는 이들은행의 예
대 상계가 5천4백5억원에 그쳤으나 3월16일~3월31일 사이의 반달동안
에는 1조3천6백35억원에 달해 사정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그동안 예대상
계에 소극적이었던 은행들이 대거 실시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