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가 실시중인 신경제 1백일계획추진에 따른 총통화 증가 규모는
2조4천억원에 이르며 이는 올해 통화당국이 공급할 총통화규모 16조4백
억원의 15%에 해당돼 통화관리에 어려움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한국은행은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기업에 대한 금융자금지원으로
늘어날 총통화가 1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을 비롯, <>해외부문 규제완화
로 5천억원 <>재정지출 조기집행으로 1조5천억원 등 총통화 증가가 정
부 재정지출분은 대부분 연말까지 환수되기 때문에 신경제 1백일계획
으로 인한 총통화증가는 2조4천억원 가량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