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87만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조사(센서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1일을 기준으로 벌이는 이번 공무원 센서스는 전 공무원 개개인의
학력.자격.병역등 인적사항을 비롯, 채용.경력.승진.교육훈련.상벌등 인사
관련사항, 주택.가족.생활수준.통근등 후생복지상황등 모두 1백3개 항목에
걸쳐 조사를 한다.

총무처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오는 9월말까지 완료한뒤 연말
에 발표하고 이를 공무원 인사 및 후생복지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