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환경연구소(소장.김영태)가 각종 환경영향평가작업을
수주할수 있는 공인기관으로 지정됐다.
15일 울산대에 따르면 연구소측이 지난4월초 환경처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대행사업자 신청서에 대해 환경처가 정식승인을
통보해옴에 따라 기업이나 정부기관등에서 벌이는 각종 개발사
업에 수반되는 환경영향평가 업무를 수주할 수 있게 됐다.
울산대 환경연구소는 그동안 환경처의 공인을 받지못해 사업규
모가 큰 환경영향평가작업에 참여하지 못했고 이에따라 울산지
역 행정기관,기업체등은 부산,서울등 타지의 대학등 공인연구기
관에 사업을 발주하는등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