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시설재수입등을 위한 외화대출이 꾸준히 늘어 기업의 설비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외화대출액은 1-2월 1억1천만-1억4천만달러
에서 3월에는 2억7천만달러, 4월엔 3억2천만달러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4월중 외화대출규모는 월간대출액 기준으로 작년3월(3억6천만달러)이후 13
개월만에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