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복수계열화...정부,파업으로 업체가동 중단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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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아폴로산업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의
조립공장가동이 일부중단된 것과 관련, 앞으로 부품업체의 파업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동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위해 일부 단수로 돼있는 품목별 하
청업체의 복수계열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주요 자동차제조업체들이 부품을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부품의 표
준화나 규격화를 권장하기로 했다.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김철수상공자원
부장관, 이인제노동부장관은 14일오후 정부1청사에서 회동을 갖고 아폴로산
업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의 조업에 차질을 빚어 자동차수출이 잠시나마 영
향을 받았던 점을 고려,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립공장가동이 일부중단된 것과 관련, 앞으로 부품업체의 파업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동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위해 일부 단수로 돼있는 품목별 하
청업체의 복수계열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주요 자동차제조업체들이 부품을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부품의 표
준화나 규격화를 권장하기로 했다.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김철수상공자원
부장관, 이인제노동부장관은 14일오후 정부1청사에서 회동을 갖고 아폴로산
업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의 조업에 차질을 빚어 자동차수출이 잠시나마 영
향을 받았던 점을 고려,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