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별장과 분묘의 일제단속에 나선 경기도경찰청은 15일 개발제한구역
내 산림이나 농지를 불법훼손하거나 현지인의 명의로 농가주택을 사들여
별장으로 무단개축한 김인자씨(45.다방업.서울 강남구 신사동)와 학교법
인 계원학원사무국장 이성달씨(42.경기 의왕시)등 3명을 국토이용관리법
및 건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호화분묘의 경우 공소시효가 지나 입건대상은 없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