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신호열씨 별세...한시분야 독보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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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우전 신호열옹이 15일 오후2시30분 서울서대문구 연희1동 128의20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시분야에 독보적인 인물이었던 고인은 전남 함평출신으로 진암 이병헌선
생 문하에서 수학했고 동국대등의 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74
년부터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교수로 재직하며 "세종대왕실록" "연산군
일기" "원당집"등을 번역하는등 고전국역사업에 헌신해왔다.
영결식은 19일 오전9시 민족문화추진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도 마
석모란공원. 연락처(332)1830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시분야에 독보적인 인물이었던 고인은 전남 함평출신으로 진암 이병헌선
생 문하에서 수학했고 동국대등의 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74
년부터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교수로 재직하며 "세종대왕실록" "연산군
일기" "원당집"등을 번역하는등 고전국역사업에 헌신해왔다.
영결식은 19일 오전9시 민족문화추진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도 마
석모란공원. 연락처(332)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