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석유 가스등 장기에너지도입과 경협을 연계시킨다는
방침아래 오는98년부터 시작되는 연간 2백40만 규모의 LNG(액화천연가
스)도입에 이를 적용키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16일 현재 진행중인 LNG도입협상에<>LNG선 건조권확보<>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국내기업의 지분참여및 건설수주<>자동차 전자등
공산품수출등 경협을 연계시킬 방침이다.
이와관련,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이 남아돌고
있어 세계각국의 고위급 에너지담당자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는만큼
앞으로는 에너지도입과 경협연계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LNG도입협상과 관련,이달중 내한하는 인사는 19일 월터
히클 미알래스카주지사(알래스카 노스 슬롭LNG프로젝트)를 비롯 21일 알
아티흐 카타르에너지공업장관(카타르LNG프로젝트)과 알 샨파리 오만석유
공업성장관(오만LNG프로젝트),22일 리처드 커트호주의 서호주수상겸
재무장관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