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삼탁병무청장 금주중 소환조사...정씨형제에 거액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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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의 비호세력에 대해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6
일 엄삼탁병무청장(53)이 안기부기획조정실장시절 정씨형제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금주중 엄씨를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엄씨에 대한 조사결과 엄씨가 직무와 관련해 정씨형제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날 경우 엄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서울지검특수1부는 최근 엄씨의 계좌를 역추적한 결과 정씨형제의 가명계
좌에서 거액의 돈이 엄씨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조사결과 엄씨는 이 돈을 J상호신용금고와 J은행에서 다단계과정을 거
쳐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 엄삼탁병무청장(53)이 안기부기획조정실장시절 정씨형제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금주중 엄씨를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엄씨에 대한 조사결과 엄씨가 직무와 관련해 정씨형제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날 경우 엄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서울지검특수1부는 최근 엄씨의 계좌를 역추적한 결과 정씨형제의 가명계
좌에서 거액의 돈이 엄씨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조사결과 엄씨는 이 돈을 J상호신용금고와 J은행에서 다단계과정을 거
쳐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