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의 전기전자시장이 최근들어 꾸준히 탈불황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작년까지 개인소비의 부진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했던 가전제품은 금년들
어 달이 갈수록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데 업종에 따라선 전년실적을 웃도
는 품목도 나오고 있다.
또 반도체디바이스의 수요도 점차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반면 일부전
자부품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통신기기는 NTT의 수요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FA업계도 설비투자
등에 힘입어 부분적인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