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 경기가 18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24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유지나가 1번 홀에서 티샷한 후 이동하고 있다.이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육상·수영·체조·근대5종 등 아마추어 종목 유망주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31개를 획득했다.SK텔레콤은 후원 중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지난 11~17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메달 3~4개를 한꺼번에 목에 건 선수가 여럿 나왔다. 수영 김준우(광성고)와 노민규(경기고) 선수는 나란히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김준우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부 자유형 400m·1500m와 계영 400m·800m에서, 노민규 선수는 역시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혼영 200m·400m, 계영 400m·800m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근대 5종 신수민(서울체육고) 선수는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과 단체전·계주 등 총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체조 문건영(광주체육고)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부 철봉·평행봉·개인종합에서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도 목에 걸었다.SK텔레콤은 2022년부터 3년째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고교 유망주를 발굴해 성장 초기 단계부터 돕겠다는 취지로 매년 30여명을 선발하고 있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 경기가 18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24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조혜림이 1번 홀에서 티샷한 후 이동하고 있다.이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