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인천~제주등 4개 관광항로가 새로 개설된다.

17일 해운항만청이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늘어나는 해상관광객 수
요에 맞춰 인천~제주 충무~제주 목포~제주 속초~울릉등 항로에 카페리
또는 초쾌속선이 신규 투입된다.
인천~제주간에는 정원 3백60명의 4천t 급 카페리가 연말부터 운항할
예정이며 충무~제주도간에도 정원 3백50명의 초쾌속선이 6월부터 취항
한다.

또 목포~제주간에는 정원 3백60명의 3백 급 초쾌속선이 12월부터 운항
하며 속초~울릉도 같은 규모의 초쾌속선이 10월부터 취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