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사업 대표등 3명 구속,주택조합 72억 횡령..인천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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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특수부(안대희 부장검사)는 17일 한국노총 인천본부 등의 주택
조합아파트 건설 추진과정에서 72억원을 횡령한 극동산업개발 전 대표 백
진우(41)씨와 9억5천만원을 가로챈 극동산업개발대표 정용희(41)씨 등 3명
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택사업 면허가 없는 백씨에게 아파트터 1만6천5백평을 팔
고 백씨에게서 터매각 사례비로 6억8천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영풍
그룹 회장 장철진(55)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매매계약 서류를 위조해 극
동산업개발 소유로 돼 있는 조합원아파트 터 소유권을 이전한 유일공영(
주) 대표이사 유문석(54).이사 유운석(44)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유일공영 회장 유태석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조합아파트 건설 추진과정에서 72억원을 횡령한 극동산업개발 전 대표 백
진우(41)씨와 9억5천만원을 가로챈 극동산업개발대표 정용희(41)씨 등 3명
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택사업 면허가 없는 백씨에게 아파트터 1만6천5백평을 팔
고 백씨에게서 터매각 사례비로 6억8천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영풍
그룹 회장 장철진(55)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매매계약 서류를 위조해 극
동산업개발 소유로 돼 있는 조합원아파트 터 소유권을 이전한 유일공영(
주) 대표이사 유문석(54).이사 유운석(44)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유일공영 회장 유태석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