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국 북경시와 올해안에 자매도시협정을 맺어 연락사무소를 설치
하는등 양국수도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특히 패션쇼, 국제회의장 공동개설등 협력방안을 최근 중국측에
타진,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 파견근무중인 정경일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지난 13일 장정연주한중국대사와 수도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정대사
가 이같은 프로젝트를 제시, 장대사가 북경시에 이를 전달해 적극추진하겠
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