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5천만 캐나다 달러가 투자되는 캐나다 아연광산업 경영에
참여한다.
고려아연은 납 및 아연광산을 운영하는 캐나다 큐라사와 경영참여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하고 최종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의 협의에 들어갔다.
현재 큐라사 대표들이 방한, 고려아연과 지분율, 경영권 참여 등 최종
계약을 위한 마무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큐라사는 현재 캐나다 정부로부터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데 연간 납과
아연을 70만톤씩 생산하고 있는 광산업체이다.
고려아연은 큐라사에 대한 경영참여를 삼성, 현대 등 국내종합상사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