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산업] 화제광고 하이트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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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백50m,그 깊은 곳에서부터 온다"
크라운의 신제품 하이트맥주 TV광고의 첫부분 카피이다.
화면에는 잔잔한 수면위로 맑은 물기둥이 꿈틀거리고 곧이어 심산의
암반층을 타고 솟구쳐오르는 세찬 물줄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속을 탁
트이게 해준다.
수돗물에대한 불신등으로 천연수에 향수를 갖고있는 현대인들에게 "확"
와닿는 광고라는 평을 듣고있다.
DDB니드햄.DIK코리아(DDK)가 광고방(대표 임인규)에 의뢰,제작한 것이다.
"물"로 OB와 차별화 하자는 컨셉트를 가지고 조선맥주와 DDK가 지하1백50
에서 물이 올라오는 장면을 연출키로 아이디어를 냈을때 한국에선 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외국에 의뢰하기위해 시장조사를 했으나 일본에서 6천만원,미국에서는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하면 2억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왔다. 돈도 돈이지만
시일이 많이 걸려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광고방은 지층속 암반의 몰드를 구해 FRP몰드를 떠서 깊은산 지하암반
형상을 만들었다.
수압을 이용해서 물이 올라오는것을 촬영하기 위해 동서울세트장 3층높이
옥상에 물탱크를 설치했다. 소방호스로 물을 끌어올리고 밑으로는
몰드사이로 호스를 뺐다.
세트위로 물이 솟구쳐 오르도록 물탱크로부터 물을 내리는 바람에
세트장이 온통 물바다가 됐다고 임인규사장은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빗자루를 들고 물을 쓸어내는 사람만도 4명이었다고 한다. 촬영에 나흘이
걸렸다.
TV광고 뒷부분의 하이트맥주가 올라선 봉우리,뒷배경의 산자락도 알고보면
사람키보다 크거나 작은 모조품들.
제품을 강조하기위해 사람이 들어가는 장면을 과감히 삭제했다.
크라운의 신제품 하이트맥주 TV광고의 첫부분 카피이다.
화면에는 잔잔한 수면위로 맑은 물기둥이 꿈틀거리고 곧이어 심산의
암반층을 타고 솟구쳐오르는 세찬 물줄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속을 탁
트이게 해준다.
수돗물에대한 불신등으로 천연수에 향수를 갖고있는 현대인들에게 "확"
와닿는 광고라는 평을 듣고있다.
DDB니드햄.DIK코리아(DDK)가 광고방(대표 임인규)에 의뢰,제작한 것이다.
"물"로 OB와 차별화 하자는 컨셉트를 가지고 조선맥주와 DDK가 지하1백50
에서 물이 올라오는 장면을 연출키로 아이디어를 냈을때 한국에선 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외국에 의뢰하기위해 시장조사를 했으나 일본에서 6천만원,미국에서는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하면 2억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왔다. 돈도 돈이지만
시일이 많이 걸려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광고방은 지층속 암반의 몰드를 구해 FRP몰드를 떠서 깊은산 지하암반
형상을 만들었다.
수압을 이용해서 물이 올라오는것을 촬영하기 위해 동서울세트장 3층높이
옥상에 물탱크를 설치했다. 소방호스로 물을 끌어올리고 밑으로는
몰드사이로 호스를 뺐다.
세트위로 물이 솟구쳐 오르도록 물탱크로부터 물을 내리는 바람에
세트장이 온통 물바다가 됐다고 임인규사장은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빗자루를 들고 물을 쓸어내는 사람만도 4명이었다고 한다. 촬영에 나흘이
걸렸다.
TV광고 뒷부분의 하이트맥주가 올라선 봉우리,뒷배경의 산자락도 알고보면
사람키보다 크거나 작은 모조품들.
제품을 강조하기위해 사람이 들어가는 장면을 과감히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