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전자 신용거래 활발...비철금속-건설-무역등은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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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전자 자동차 은행 음식료 섬유업종의 신용거래가 활발해진 반면 비금
속광물 건설 무역 증권업종은 신규융자보다는 상환이 많아 신용거래가 위축
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업계집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순환매가 일면서 근래 주가변동폭이 컸던
업종에 융자가 확대되고있다.신용융자잔고가 4월까지만해도 전혀 없었던 어
업에 전체융자잔고 1조5천6백50억원의 0.11%가 신규융자됐다.
또 4월이후 대형제조주의 주가상승 바람을 탄 철강업종의 신용융자비중은
연초 2.58%에서 현재는 2.38%포인트(3백70억원)로 확대돼 융자잔고신장폭이
가장 컸다.운수장비업종도 연초 3.01%에서 5.36%로 급증했다.
신용거래가 증가된 것은 그만큼 근래 주가 전망이 밝은 것을 반영하고 있
으나, 한편 융자잔고가 줄어든 업종이나 종목은 매물부담이 그만큼 가벼워
져 주가탄력성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
기도 한다.
속광물 건설 무역 증권업종은 신규융자보다는 상환이 많아 신용거래가 위축
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업계집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순환매가 일면서 근래 주가변동폭이 컸던
업종에 융자가 확대되고있다.신용융자잔고가 4월까지만해도 전혀 없었던 어
업에 전체융자잔고 1조5천6백50억원의 0.11%가 신규융자됐다.
또 4월이후 대형제조주의 주가상승 바람을 탄 철강업종의 신용융자비중은
연초 2.58%에서 현재는 2.38%포인트(3백70억원)로 확대돼 융자잔고신장폭이
가장 컸다.운수장비업종도 연초 3.01%에서 5.36%로 급증했다.
신용거래가 증가된 것은 그만큼 근래 주가 전망이 밝은 것을 반영하고 있
으나, 한편 융자잔고가 줄어든 업종이나 종목은 매물부담이 그만큼 가벼워
져 주가탄력성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
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