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씨 일신제강상대 소송제기..."빚 7백억 무효"주장 입력1993.05.20 00:00 수정1993.05.2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장거액어음사기사건"의 주인공 장영자씨의 남편 이철희씨가 조흥은행에 진빚 약7백억원이 무효임을 밝히기위해 소송을제기했다. 이철희씨는 20일 "불법이사회에서 뽑은 주창균일신제강대표가 조흥은행에대한 채무를 승인,연대보증섰던 자신이 엄청난 빚을 갚아야하게됐다"며일신제강(대표 주창균)을 상대로 이사회결의 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을서울민사지법에 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대통령 수인번호 '0010번'…일반 수용동 '독방' 수감 윤석열 대통령의 수인번호는 '0010번'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SBS는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사상 최초 수용자 생활을 시작한 윤 대통령의 수인번호가 '0010번'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 2 재정 어려운데 '묻지마 살포'…2746억 쏘겠다는 지자체 9곳 [이슈+] 전 지역 주민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지방자치단체가 한 달 만에 2배 늘어났다. 탄핵 정국 및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설 명절 연휴를 기점으로 재정 정책을 통해 내수 활성화 효과를 보겠다는 취지다. 민생회복지... 3 김용현 측 "비상입법기구 메모 작성자는 김 장관…국회 대체와는 무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넨 '비상입법기구 메모' 작성자는 김 전 장관이 맞는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