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상반기중에 투자활성화를 위한 별도 추가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방침이다.
20일 경제기획원 고위관계자는 지난 17일 신경제 1백일계획중간점검회의에
서 김영삼대통령이 "투자 활성화대책을 강구하라"는 지시가 있었으나 신경제
1백일계획에서 제시된 시책외에 별도의 추가적인 금융.세제지원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리 임금등 요소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좋아지
고 있어 하반기부터 투자가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추가로 투자활성화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장승우경제기획국장도 "현재로
서는 신경제 1백일계획이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각부처별로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