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극비출국한 이원조의원(민자)이 일본에 장기체류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의원은 지난19일 국내의 측근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의 모대학병원에 입
원했으며 이곳에서 당뇨등 지병을 치료하겠다"고 밝혔다고 이 측근은 전했
다.

이의원의 일본 대학병원 입원은 검찰의 조기귀국종용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장기체류할 계획을 분명히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