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양의 관리종목편입후 첫 주가결정과정에서
상식밖의 수준인 주당 15만원의 "팔자"주문호가가 나와 눈길.
쌍용투자증권과 거래하는 지방의 한 일반투자자는 20일 오전동시호가때 한
양의 관리종목편입후 첫 주가인 기준가결정과정에서 "홧김"에 이 회사의 주
식 2백주를 무려 15만원의 호가에 "팔자"주문을 냈다는 후문.
관리종목편입후 기준가는 오전 동시호가동안 "팔자"주문만을 받은후 전체
주문수량의 절반에 해당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한가범위내에서 단일가처리방식으로 종가가 결정된다.
반면 이날 기준가결정때 가장 낮게 나온 "팔자"주문호가는 주당 1천원(3백
50주). 4만~6만주씩의 대량 "팔자"주문이 많이 나온가격대를 매매거래정지
전과 비슷한 7천3백20원.
이날 한양의 기준가는 매매거래가 정지되기직전인 18일보다 1백원이 내린
7천3백20원이 었으며 종가는 <>천<>백<>원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