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상호방위조약 등 동맹관계의 기본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한
미국방장관 회담이 오는 6월7일께 워싱턴에서 열릴 것으로 21
일 알려졌다.
두나라에서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우리측 권영해 국방장관과 레스 애스핀 미국방장관은 북한의 핵
확산금지조약(NPT) 복귀를 위한 양국의 공동 대처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