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천욱 한국공학기술학회회장 .. 공학교육모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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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요구하는 엔지니어를 길러내도록하는 공학교육모델을
제시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전국 66개 공대학장들을 비롯 산.학.연관계자들을 발기인으로 최근 발족된
한국공학기술학회의 김천욱초대회장(연세대 기계공학과교수)은 공학이
기초과학과 기술간 다리역할을 해줄수 있도록 바람직한 공학교육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개최및 학회지발간을 통해 업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커리큘럼을 개발,전국 공대에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김회장은 지금까지 국내공학교육이 대부분 미.일등의 모델을 본뜨는식으로
이뤄져왔기 때문에 지난 20여년간 이론에 치중하고 실무적응능력배양에
미흡하다는 비판이 반복돼 왔다고 지적하고 국내산업여건에 맞는 한국형
공학교육이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위해 공학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관련정책연구뿐 아니라 교과목선정을 비롯 새로운 교과목이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교육되도록하는 시험평가등 전문분야에 까지 심도있는 연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모델을 제시,학생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고 기술개발투자가 중복되고 있어 산학간
또는 업계간 불신의 고리를 끊어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김회장은 국내의 경우 서로를 믿지못하고 공동으로 가져도 되는 기술과
개인기술이 불분명한 때문에 기술이전이 원활치 못하다며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여건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광진기자>
제시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전국 66개 공대학장들을 비롯 산.학.연관계자들을 발기인으로 최근 발족된
한국공학기술학회의 김천욱초대회장(연세대 기계공학과교수)은 공학이
기초과학과 기술간 다리역할을 해줄수 있도록 바람직한 공학교육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개최및 학회지발간을 통해 업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커리큘럼을 개발,전국 공대에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김회장은 지금까지 국내공학교육이 대부분 미.일등의 모델을 본뜨는식으로
이뤄져왔기 때문에 지난 20여년간 이론에 치중하고 실무적응능력배양에
미흡하다는 비판이 반복돼 왔다고 지적하고 국내산업여건에 맞는 한국형
공학교육이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위해 공학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관련정책연구뿐 아니라 교과목선정을 비롯 새로운 교과목이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교육되도록하는 시험평가등 전문분야에 까지 심도있는 연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모델을 제시,학생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고 기술개발투자가 중복되고 있어 산학간
또는 업계간 불신의 고리를 끊어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김회장은 국내의 경우 서로를 믿지못하고 공동으로 가져도 되는 기술과
개인기술이 불분명한 때문에 기술이전이 원활치 못하다며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여건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광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