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수사 축소 종결 중단 촉구...이기택 민주 대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의 이기택 대표는 21일 "이원조의원의 출국은 정부의 방조 또는
사전공모없이는 불가능한 합의성 해외도피"라고 주장하고 "정부 여당은
슬롯머신 사건 조사를 축소, 종결시키려는 기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대표는 이날 마포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의원이 5-6공
때와 지난해 대선때 천문학적인 정치자금을 마련했다는 것은 재계에서는
다 아는 일이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로 도피할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이
는 아직도 권력의 핵심을 성역으로 둔채 선택적이고 불공정한 보복적 사
정으로 일관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대표는 이어 "정부가 슬롯머신사건 수사를 박철언의원에 대한 사법
처리로 매듭짓는다면 당초부터 정치보복을 위해 시작한 비리조사라는 비
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의원을 비롯한 해외도피인사들을
즉각 소환, 철저한 수사를 벌이고 검찰내부의 의혹 대상 인사들에 대해
서는 감사원의 조사와 함께 국회에서 조사특위를 구성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공모없이는 불가능한 합의성 해외도피"라고 주장하고 "정부 여당은
슬롯머신 사건 조사를 축소, 종결시키려는 기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대표는 이날 마포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의원이 5-6공
때와 지난해 대선때 천문학적인 정치자금을 마련했다는 것은 재계에서는
다 아는 일이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로 도피할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이
는 아직도 권력의 핵심을 성역으로 둔채 선택적이고 불공정한 보복적 사
정으로 일관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대표는 이어 "정부가 슬롯머신사건 수사를 박철언의원에 대한 사법
처리로 매듭짓는다면 당초부터 정치보복을 위해 시작한 비리조사라는 비
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의원을 비롯한 해외도피인사들을
즉각 소환, 철저한 수사를 벌이고 검찰내부의 의혹 대상 인사들에 대해
서는 감사원의 조사와 함께 국회에서 조사특위를 구성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