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되는 석탄
봉축대법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노선버스외
에 21개 노선버스 3백63대가 노선을 변경, 여의도를 경유하게 된다.
이들 버스는 ''여의도 봉축대법회장''이라는 안내판을 버스앞 행선
지 부착대에 달고 22일 오후 1시부터 행사시작전 교통이 통제되는
4시께까지 3시간여동안 여의도쪽으로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
봉축대법회에 이어 벌어지는 제등행렬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여의도광장에서 마포대교-공덕로터리-아현-서대문-종
로1가-동대문까지 10km구간에서 교통이 전면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제등행렬이 진행되는 구간별로 공덕로터리, 아현로터
리,광화문로터리 등 12개 교차로 진입 차량에 대해서는 우회통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