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과 함께 하는 직장축구가 이번주말에 열려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3아디다스컵직장인축구대회 10주째경기가 벌어지는 22일 효창운동장에서
여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경기에 앞서 입장식행사로 마련된것.
오후2시부터 열리는 입장식행사에는 아디다스컵직장축구리그에 참여하는
39개회원사에서 각각 6명씩 약120여명의 미녀여직원이
동참,여직원승부차기대회를 가진다.

주최측은 이행사에 참가하는 여직원가운데 미스아디다스 5명과 미스센서스
3명을 선발하여 푸짐한 상품까지 줄 예정.

한편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2부리그의 아남산업과 세종문화회관의 대결로
4연승가도를 달리는 아남산업이 세종문화회관팀을 꺾을 경우 5승을
기록,2부리그우승을 확정짓게된다.

이밖에 이날 국민은행-농협,영국대사관-삼신생명의 1부리그경기가
벌어지며 송파국민학교에서는 선경-서울시탄천사업소(2부리그),대우증권-
한일약품(3부리그)의 경기가 열린다.


<>.우수직장야구리그는 1부리그경기가 회사사정으로 모두 취소된 가운데
2부리그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야쿠르트-서울우유의 경기와 3부리그의
동국화공-동양화재,금융단리그등 모두 9게임이 목동구장 농협구장
한일은행구장등 3군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