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첫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년연속 우승했다.

기업은행은 20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9회회장기전국사격대회
2일째 여자일반 공기소총 단체경기에서 1천1백67점을 기록,종전대회기록을
1점 경신하며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종목 2위는 강호 국민은행을 2점차로 제친 상업은행(1천1백63점)이
차지했다.

남대부 소구경소총복사단체경기에서는 동국대가 1천7백69점을 쏘아
서울산업대를 무려 14점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