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진출 남한기업에 최우선 배려"...김일성주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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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주석은 앞으로 남한기업이 나진~선봉등 자유경제무역지대나 금
강산개발등에 진출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라고 북한의 대외경제개방
책임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두만강지역 개발계획 제3차 관리위
원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정부 관계자가 북한의 한 당국자의 말을 인용한 것
에 따르면 김일성주석의 남한기업에 대한 배려 지시에 따라 북한당국자들은
장차 남한의 기업인들이 북한에 머무를 경우 이들을 위한 전용 아파트를 지
어주는등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김주석은 또 남한기업들은 북한의 어떤 지역에도 들어와 투
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은 앞으로 남북경협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들이 두 달에 한번씩 `남조선경제교육''을 받고 있으며, 수시로 남한신문에
보도된 경제뉴스를 따로 모아 공람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산개발등에 진출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라고 북한의 대외경제개방
책임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두만강지역 개발계획 제3차 관리위
원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정부 관계자가 북한의 한 당국자의 말을 인용한 것
에 따르면 김일성주석의 남한기업에 대한 배려 지시에 따라 북한당국자들은
장차 남한의 기업인들이 북한에 머무를 경우 이들을 위한 전용 아파트를 지
어주는등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김주석은 또 남한기업들은 북한의 어떤 지역에도 들어와 투
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은 앞으로 남북경협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들이 두 달에 한번씩 `남조선경제교육''을 받고 있으며, 수시로 남한신문에
보도된 경제뉴스를 따로 모아 공람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