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및 할부 수수료율과 연체이자율이 카드회사별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BC카드가 현금서비스 수수료율과 연체이율이 가
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재무부에 따르면 봉급생활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27일짜리 현
금서비스의 경우 BC카드가 수수료율이 1.3%로 가장 이율이 낮고, 장은카
드 1.5%, 국민.외환카드 1.7%, 엘지.삼성카드가 2.5%, 아멕스.다이너스카
드 등 외국계 신용카드의 경우는 3.0%로 가장 높다는 것이다. 54일 이상의
장기 현금서비스의 경우도 BC카드가 2.7%로 가장 낮고, 장은 2.75%, 외환.
국민 2.8%, 엘지.삼성 2.9%, 외국계 3.0%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