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세가 약화되며 채권수익률이 부분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21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1.60%를 기록
했으며 기타 보증사채는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1.65%를 나타냈다.
증권회사들이 전일 대량으로 가져갔던 회사채발행물량을 이날 매물로 내놔
매도가 우세한 분위기였다.
수익률변동은 크지않은 가운데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금융채 3년물은 전일의 수익률(연11.60%)로 소화가 안돼 연11.65%를 기록
했다. 통안채는 거래부진속에 전일과 같은 연11.30%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자금이 남는 상황은 아니었으나 은행권의 지준이
순조롭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1일물 콜금리가 전일과 같은 연10.8%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