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2부경기 2년연속 우승...상공인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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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가 제16회 상공자원부장관기쟁탈 상공인 테니스대회 2부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21일 서울 목동종합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
팀 한일시멘트는 삼성석유화학을 2-0으로 완파하고 3승을 기록, 2부 정상에
올랐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2승1패의 전적으로 2위를, 대한항공은 1승2패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6개팀이 풀리그를 벌인 3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B팀이 5전전승을 거두는 발
군의 기량으로 우승했다. 한국도로공사B팀은 첫날 4승으로 공동선두를 달렸
던 강적 남해화학을 2-1로 꺾었다.
3부 2위는 4승1패를 기록한 남해화학이, 3위는 호남정유(3승2패)에 돌아갔
다.
28개팀이 7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리그와 본선토너먼트를 벌인 4부에서는
현대중공업이 1위를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준결승에서 강원산업을 2-0으로 제압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서
울지하철공사를 2-0으로 완파, 지난 4회대회(81년)에 이어 12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맛보았다. 3위는 현대중장비가 차지했다.
한편 가장 수준이 높은 1부에서는 전날 한국통신이 2전전승으로 우승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선수상에는 한국통신의 원종성씨(30.대구사업본부.)가 뽑
혔다.
또 감투상에는 한국도로공사B팀의 장외용씨(34)가, 미기상에는 한일시멘트
의 이중희씨(32)가 선정됐고 공로상은 남해화학의 이병기사장(55), 감독상
은 한국통신의 조남 해외협력국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이동훈상공자원부차관 박용정한국경제신문전무 이경호
한국후지쯔사장이 각부 입상팀에 시상을 했다.
연속 우승했다.
21일 서울 목동종합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
팀 한일시멘트는 삼성석유화학을 2-0으로 완파하고 3승을 기록, 2부 정상에
올랐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2승1패의 전적으로 2위를, 대한항공은 1승2패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6개팀이 풀리그를 벌인 3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B팀이 5전전승을 거두는 발
군의 기량으로 우승했다. 한국도로공사B팀은 첫날 4승으로 공동선두를 달렸
던 강적 남해화학을 2-1로 꺾었다.
3부 2위는 4승1패를 기록한 남해화학이, 3위는 호남정유(3승2패)에 돌아갔
다.
28개팀이 7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리그와 본선토너먼트를 벌인 4부에서는
현대중공업이 1위를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준결승에서 강원산업을 2-0으로 제압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서
울지하철공사를 2-0으로 완파, 지난 4회대회(81년)에 이어 12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맛보았다. 3위는 현대중장비가 차지했다.
한편 가장 수준이 높은 1부에서는 전날 한국통신이 2전전승으로 우승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선수상에는 한국통신의 원종성씨(30.대구사업본부.)가 뽑
혔다.
또 감투상에는 한국도로공사B팀의 장외용씨(34)가, 미기상에는 한일시멘트
의 이중희씨(32)가 선정됐고 공로상은 남해화학의 이병기사장(55), 감독상
은 한국통신의 조남 해외협력국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이동훈상공자원부차관 박용정한국경제신문전무 이경호
한국후지쯔사장이 각부 입상팀에 시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