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경제사정이 그렇게 좋지도못한가운데 고용사정이 갈수록
악화되어 실업률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다.
경기침체의 여파가 심각하고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93년들어 3월말까지 실업률은 3. 2%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0. 3%가 증가하여 89년이후 최고수치라고 한다.
대통령도 개혁방향을 제시하고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경기가 침체하고 실업자가 늘어날경우 고통분담주장도 별로 효험이
없어질것으로 보인다.

지금 대다수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참된 복지국가가 될것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냉전체제가 사라지고,경제전쟁이 시작되고 있는것도 모든
인류가 삶의 질을 높이는 복된사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기때문이다.

경기가 계속 침체되고 실업률이 계속 증가할 경우 이는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우려가 크다.

그러므로 기업체 나름대로 그리고 정부측은 종합적인 실업자감소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에게 제시해 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춘삼(경기도안양시박달동 86의19)